정읍지역 곳곳에서 공무원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자원봉사자들이 연일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황토현농협공동방제단은 16일 영원면 풍월들녘 침수농지에서 병충해 방제활동을 벌였고, 전북도 소방공무원 80명은 감곡면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수박 및 비닐제거 작업을 벌였다.
특히 정읍시청 직원과 면사무소 직원 25명도 포크레인 6대와 덤프트럭 9대 등 장비를 투입해 감곡면 일대의 농로 및 하천과 배수로 복구 공사를 벌였다. /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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