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무주군수, 국비확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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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무주군수, 국비확보 분주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8.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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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태권도공원 건립 등 현안 관련 해당부처 방문

홍낙표 무주군수가 17일 태권도공원 건립과 무주-설천 간 4차선 국도 확포장 사업을 비롯한 분야별 8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태권도진흥재단을 방문했다.

무주군은 태권도공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무주-설천 간 4차선 국도 확포장을 위한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태권도공원 건립을 위한 2012년도 예산이 정부 최종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낙표 군수는 “태권도공원은 국가의 브랜드”라며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필요 예산의 우선 확보를 위해 전라북도, 태권도진흥재단 등과 함께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무주군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요구한 태권도공원 건립사업(2013년도 완공 목표)의 2012년도 예산은 996억 원이었으나 부처 반영 액은 740억 원에 그쳤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예산조차도 예산배분 비율 문제로 기재부 1차 심의에서 보류사업으로 분류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외에도 홍낙표 군수는 이날 ▲친환경 무주 생태공원 조성과 ▲곤충자원산업화 지원센터건립, ▲구천동 어린이집 건립,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시설 설치, ▲구천동 33경 에코 트레일 조성, ▲민방위대피 및 충무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해당 부처를 방문,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을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있슴)/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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