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초교 개교 100주년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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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초교 개교 100주년 총동창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1.08.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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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14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특설 무대를 마련한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정세균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장 등 각기관 단체장들의 축사와 기념사를 시작으로 진행 되었다.

진안초는 1911년에 개교를 시작으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총동창회장(윤석정 73세)과 여러 선ㆍ후배들의 세심한 준비와 진행으로, 동문과 동창 등 축하객들을 비롯해 3,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와 함께 축하 공연에는 설운도 김연자 등 인기 연애인들의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선ㆍ후배들간의 두터운 정을 나누는 자리로 밤늦은 시간까지 함께 동참했다.

또한 이날 참석률이 좋은 기수에게는 참가상과 경품 추천을 통한 특별한 상품들로 참가한 동문들에게 많은 추억과 기쁨을 안겨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윤석정 총동창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월이 더 할수록 잊혀지지 않는 그리운 모교에서 존경하는 스승님, 보고 싶었던 선ㆍ후배님들과 기념일을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진안=조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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