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11 을지연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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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11 을지연습 돌입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8.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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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 비상태세구축 만전

무주군은 16일 새벽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1 을지연습(8.16~19)에 들어갔다.

무주군청 후정에서 실시된 비상소집 훈련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35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2011 을지연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는데 마음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2011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종합상황반과 통제반, 평가반, 실시부 등 연습 기구를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22개 기관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오는 19일까지 전시 직제 편성훈련을 비롯한 행정기관 소산 · 이동훈련, 실제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에 참여하게 된다.


2011 을지연습은 실용적 국정이념과 포괄적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효율적이고 완벽한 실전연습으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 ? 평시 일원화된 국가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와 ▲비상대비 계획 시행실태의 확인 및 점검, ▲민 ? 관 ? 군 · 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그리고 민생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 외에도 ▲국지도발 대비 훈련과 ▲사이버테러 훈련 강화, ▲복합재난대비강화 내용 등이 추가돼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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