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가 10일 '2024년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익산시는 신혼부부·청년 주거안정 패키지 사업과 주거지원센터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혼부부·청년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신혼부부·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익산형 청년월세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향상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청년과 시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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