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8일 서영교 서장이 부안남초등학교에서 ‘부안댁 효동이네 장원급제’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두억마을과 부안군 효동마을이 서로의 전통문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두억마을의 과거시험 재현을 통해 한마음으로 전통의 향기와 따뜻한 교류를 즐기기 위해 실시했다.

부안해경서장은 뜻깊은 행사에 일일 선생님 이자 왕으로 함께해 과거시험을 체험하는 학생들에게 상과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을 소개하는 교육적 시간도 마련했다.
서영교 서장은 “전통의 멋을 재현한 학생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