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13일 건지산 일대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은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11월 한달간 추진된다.
이날 강봉화 서장을 포함해 소방공무원 11명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시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완강기 사용법 등 안내 ▲‘불조심 강조의 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홍보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봉화 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가 널리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에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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