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8일 임실치즈마을에서 마을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혁신교육을 가졌다.
임실치즈마을(운영위원장 조기현)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속 가능한 치즈체험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을 현안문제에 대하여 수시로 주민좌담회와 운영위원회, 이사회, 월례회의 등을 개최하여 주민소통을 강화하고, 마을리더육성 및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임실치즈마을은 경운기타기, 치즈 만들기, 수제피자 만들기, 치즈돈가스 만들기뿐만 아니라 초지낙농체험, 친환경농작물 수확, 모내기, 방앗간체험 등 사시사철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으로 작년에 5만 명이상의 도시민이 이곳을 다녀갔으며 금년에는 7만 명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치즈마을 주민들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치즈마을”이란 슬로건 아래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며, 도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시설과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여 도농교류의 산 교육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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