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용준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많아진 만큼 휴양지에 대한 청결 및 위생, 그리고 관광객 편의 등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내 자신이 관광객이라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해 청정무주의 이미지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전용준 부군수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최고의 업무 효율을 거둘 수 있어야 한다”며 “결국 열정이 있어야 가능한 만큼 자신의 일에 좀 더 열심을 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생활불편 사항 점검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식품 관련 업소들에 대한 위생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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