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기업사랑도민회(회장 윤방섭)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중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최근 경기부진과 내수침체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휴, 폐업율이 크게 증가하고, 상가 공실률도 급격히 늘어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기업사랑 도민회는 회원사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파악해 전북중기청에 지원을 요청하고, 전북중기청은 정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들의 애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기업사랑 도민회 회원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전북중기청 청사 사무실 및 회의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민회 윤방섭 회장은 “회원의 99%이상이 중소기업인 여건에서 전북중기청과의 협력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회원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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