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여름철 자연휴양림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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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여름철 자연휴양림 집중관리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1.08.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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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휴가철을 맞아 관내 자연휴양림에 대한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군은 휴가철 주요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방화동가족휴가촌, 와룡자연휴양림, 장안산군립공원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관리상태 및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산림휴양담당 등 48명의 인력을 배치, 숙박시설과 야영장, 화장실 등에 대한 청결상태와 위생상태를 점검 및 관리하고 방화동가족휴가촌 내 인공폭포 등 각종 시설물의 적기가동 및 안전관리에 철저할 기할 방침이다.

또한 물놀이 계곡, 수영장, 물썰매장 등에 안전인원을 배치하고 폭포 낙수지, 수심이 깊은 소, 위험계곡, 절벽 등 위험지역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안전시설과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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