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행락철 국토대청결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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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행락철 국토대청결 운동 펼쳐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1.08.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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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행락철을 맞아 지난 5일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요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 투입된 인원은 무주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직원 등 총 300여 명으로 6개 읍면의 저수지와 하천, 공원, 공영주차장, 펜션 단지 인근과 국도변 일대를 돌며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군 환경위생과 안병량 주무관은 “관광객들에게 무주의 청정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 보다 쾌적한 여행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청결운동을 실시한 것”이라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 만들기에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관공서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 등의 주민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깨끗한 피서지 만들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별도의 단속?수거 반을 구성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쓰레기 상시 수거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행락질서 확립, 안전사고 예방, 불법행위 근절, 행락객 불편해소를 위해 무주구천동 집단시설 지구 내에 ‘휴가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무주=백윤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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