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학생일자리 사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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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학생일자리 사업 가동
  • 신익희 기자
  • 승인 2011.08.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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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이강수)은 대학생의 행정업무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7월부터 8월까지 2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참여인원은 총 203명이며, 1단계 105명은 지난 7월 중순에 7일간 행정현장을 경험했다.
2단계가 시작되는 3일부터 11일까지 98명의 대학생이 각 부서에서 공직사회를 체험하게 된다.

2단계 참여자는 3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소양교육을 받고, 실과소 및 읍면에 배치되어 다양한 업무가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고창군은 매년 방학에 맞춰 대학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급증하는 추세다.

서권열 부군수는 “여러분이 태어나고 자란 고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록 7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열정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학생일자리사업은 지역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예비일꾼인 대학생들에게 고창군 업무 현장경험을 통해 주요정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와 직장생활 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사업을 시행한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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