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여성농민대학 1기, 이웃돕기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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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여성농민대학 1기, 이웃돕기 성금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8.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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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여성농민대학 1기(회장 김소영)생은 1일 임실군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임실관내에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금일봉(55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소영 회장은 4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6월 6일 현충일 기념행사 때 직접 만든 쑥떡을 판매한 수익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성금을 받은 강완묵 임실군수는 “이웃돕기 성금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기부자의 따뜻한 정이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김소영 회장 및 회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겐 힘이 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조성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임실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여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각 사회단체 및 개인들의 성금으로 불우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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