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안전문화 확산 위한 전통시장 소방안전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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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안전문화 확산 위한 전통시장 소방안전 캠페인 추진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9.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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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11일 모래내시장에서 추석명절 대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 소방안전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봉화 서장 등 총 66명(소방공무원 28, 의용소방대 30, 시장상인회 8명)은 캠페인을 통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캠페인 주요내용은 ▲ 시장 상인 등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독려 ▲ 비상소화장치 등 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 119응급상담서비스 안내 및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등이다.
또한 전주덕진소방서 직원 및 전주덕진의용소방대에서는 시장상인 및 방문객에게 화재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여 소방안전 의식을 높였으며, 미리 구매해 둔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강봉화 서장은 “오늘 캠페인이 시장 내 화재예방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방문해 따뜻한 정과 추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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