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지구대 ‘범죄없는 추석 연휴’ 추석절 특별 방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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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구대 ‘범죄없는 추석 연휴’ 추석절 특별 방범활동 펼쳐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9.1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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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삼천지구대에서는 지난 4일부터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무인점포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의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특별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활동은 관내 4개소 금은방, 13개소 금융기관 등 다액 현금 취급 업소를 방문해▲경비업체 가입 여부 ▲방범 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했고, 심야시간 여성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을 점검해 ▲편의점 내 자체 비상벨(POS) 파악 및 작동여부 점검 ▲CCTV 작동 여부 파악 등 적극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삼천지구대는 중인동, 용복동 등 넓은 관할을 포함하고 있어 명절 전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과수원이 밀집해있는 하봉마을 인근을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해 반복적이고 가시적인 순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도 순찰이 필요한 장소는 언제든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세철 삼천지구대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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