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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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9.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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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관장 김병철)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119안전체험관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 소방의 이미지를 실천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임실군장애인연합회 추천을 받아 장애인 두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19안전복지기금으로 쌀,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위문 현장에 간 직원들은 세대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을 점검 했으며, 긴급 상황을 대처 할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김병철 119안전체험관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우리 지역 불우이웃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닿았길 기대하며, 지역주민들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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