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조합원 2160여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쌀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각 영농회가 구성된 마을에는 청년조합원이 직접 환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고령화되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의 의미를 더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쌀 소비 감소 등으로 폭락하는 쌀값에 미약하나마 힘이 되고자 환원물품으로 쌀을 선택했다”며 “농업·농촌 발전에 애써주는 조합원들께 작은 선물이지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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