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후원회, 추석맞이 성금 100만원 기부
상태바
상관면후원회, 추석맞이 성금 100만원 기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9.05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상관면후원회(회장 안산호)가 상관면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5일 상관면에 따르면 상관면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상관면후원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상관면후원회는 안산호 회장을 비롯한 7명이 뜻을 함께하고 있는 단체로, 독거노인 집수리, 경로당 보수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다.
올해는 상관면에 전학 온 초·중학교 학생이 상관농협에서 통장을 개설하는 경우 학부모회장을 통해 30만원씩 후원하는 사업을 펼치며, 관내 인구 늘리기에도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고 있다.
안산호 회장은 “10년 전부터 학생들을 위해 조금씩 후원하고 있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지역 선후배분들이 뜻을 모아 줘서 ‘상관면후원회’를 만들게 됐다”며 “지역의 소외받는 분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함께 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져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도움을 주신 상관면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