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는 지난 4일 덕진구 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에서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덕진서는 가을 행락철과 명절이 다가오면서 평소보다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량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교통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의 사례와 주요 사고 요인을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와 퀴즈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법규 위반 행위의 위험성,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발생시 처벌, 기타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서 흔히 궁금증을 가질수 있는 교통 상식을 질의, 응답을 통해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기존에 몰랐거나 잊고 있었던 교통 상식을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받게 되는 불이익에 대해 많은 공감을 했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교통법규를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인병 서장은 “가을 행락철과 명절을 앞두고 교통량의 증가로 보행자 등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만큼 주요 교통법규의 준수는 필수이고 무엇보다 운전자들이 교통 문화 향상을 위한 마음가짐이 교통 사고 예방의 가장 큰 지름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