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장 현장 컨설팅 ‘부천호텔 화재사고 재발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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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장 현장 컨설팅 ‘부천호텔 화재사고 재발방지 총력’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9.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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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4일 경기 부천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강봉화 서장이 직접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더메이 호텔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방문행정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 숙박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호텔 관계자 간담회 및 현황 청취 ▲호텔 내 주요시설 확인 ▲피난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계획 컨설팅 ▲관계인 주도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당부 등이다. 
또한, 전주덕진소방서는 이번 현장방문 지도를 시작으로,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취약시설 현장방문행정 지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봉화 서장은 “호텔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더 안전한 전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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