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추석 앞두고 벌초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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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추석 앞두고 벌초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4.09.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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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는 추석 벌초·성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벌초 시 예초기 사용 및 벌 쏘임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 전 벌초·성묘객에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벌 쏘임 사고와 벌초 시 부주의로 인한 예초기 칼날에 의해 피부가 찢기는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벌 쏘임 예방법과 예초기 사용 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활동 시 헤어스프레이, 향수, 화장품 등 향이 강한 제품 자제하기 ▲벌집을 건들였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하기 ▲벌초 작업 시 보호안경, 장갑, 긴 옷 등을 착용해 부상에 방지하기 등이다.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방법은▲ 사용 전 장비를 점검 ▲작업 시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낀 후 이물질을 제거 ▲ 여럿이 동시에 작업을 진행할 경우 반드시 15m 이상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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