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대형공장 현장 간부회의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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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대형공장 현장 간부회의에 나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8.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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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관내 대형공장 현장활동 강화를 위해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덕진구 팔복동)을 방문해 현장 간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에서 열린 현장간부회의는 지휘관급 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공장 현장내에서 소방서가 수행하는 현장대응 및 화재안전관리 방안 등을 검토하고 대책을 논의해 최선의 대응방안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실직적 화재대응방안 강구 ▲대형공장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현황 검토 ▲화재진압 방안 ▲관계인 안전관리 실태 및 자율안전관리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전주덕진소방서는 관내 주요대상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간부회의를 꾸준히 진행해 나아갈 것이며, 각 대상의 맞춤형 비상대응계획을 제안하고, 실제 비상상황대응 절차와 구체적인 효과를 토론하는 방식의 회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봉화 서장은 “현장과 동떨어진 대책은 과감히 개선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안전대책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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