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아이엘, 희망나눔가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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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아이엘, 희망나눔가게 후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8.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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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경관조명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아이엘(대표 안정민)이 8일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되는 완주군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3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기부했다.
안정민 대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희망나눔가게 봉사활동 중 화장지를 찾는 대상자가 많았지만 기부된 화장지가 없어 아쉬워하는 대상자들을 보고 선뜻 물품을 기부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23년에 다자녀가족 지원을 위해 완주군에 200만 원을 기탁하고, 지난달에는 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운주면 수해복구에도 나섰다.
안 대표는 “물품기부를 통해 마음을 나누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안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상생하는 봉동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엘은 ‘공간에 빛을 더하다’라는 모토로 2020년 창립한 경관조명기구 시공기업으로 현재 각종 교각, 산책로 등에 LED조명 설치 및 납품을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조명어셈블리 및 이를 구비하는 등명기’로 특허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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