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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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나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8.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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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현정)가 8명의 꿈드림단 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개선에 나섰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8명의 단원은 쿠키와 화채를 직접 만들어 완주군 수련관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 다함께돌봄센터에 나누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단원들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 단원은 “쿠키와 화채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속감을 경험하고, 만들어진 음식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자격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63-291-33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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