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상태바
순창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8.08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순창군, 순창군의회, 순창관내 농축협과 함께 7일 순창군청에서 합동으로 ‘순창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쌀 과잉재고로 심각해진 농업·농촌위기를 극복하기 위함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이병희 NH농협 순창군지부장, 김성철 순창농협, 양준섭 동계농협, 김순용 구림농협, 설득환 서순창농협, 순정축협 조익남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 쌀로 만든 떡으로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순창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순창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식을 통해 순창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순창군에서 생산된 쌀과 쌀 가공 제품을 각종 행사 등에서 적극 사용함으로써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희 지부장은 “쌀 가격 안정화와 쌀 과잉 생산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순창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토록 하겠다”며 “순창군민 모두가 매일 1인당 50g의 쌀을 더 섭취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한다면, 건강증진은 물론 연간 493ton(경지면적 103ha 규모)의 쌀이 더 소비돼 쌀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순창군민들의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