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중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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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중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7.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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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따뜻한 동반자될 것 다짐

전주시가 청소년들을 찾아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주시보건소는 19일 전주온빛중학교를 찾아가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빛중학교의 ‘진로체험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보건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정의와 증상 △치매 환자 마음 이해하기 △치매 예방수칙 △치매와 관련된 정보제공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왔다. 또한 색칠 에코백 만들기 체험, 치매 파트너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치매 파트너 되기 교육’도 실시했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치매 이해와 인식을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적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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