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이장협의회가 암으로 투병 중인 마을 이장 김모씨(62세)를 위해 병원비를 모금해 전달했다.
현재 김씨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들은 모금된 성금 총 250만원을 김씨에게 전달했다.
민성필 용진읍 이장협의회장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씨의 가족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용진읍 이장협의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