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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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간담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4.07.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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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비자교육중앙회전북특별자치도지부(이하 도지부)는 지난 18일 광주, 전남, 전북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의 비전인 ’누구나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과 유관기관간 정보공유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도지부가 2024년 전라권 거점 등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라권 등록기관 단체간 연명의료결정제도 연구 활성화, 대국민 홍보를 통한 정책 인지도 향상, 사업관리 및 협력 체계등 협력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고 현장 활동가인 상담사 역량 강화 및 연명의료결정 제도 이행의 실효성 향상에도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지부는 상담사역량 강화를 위해 웰다잉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을 9월 7일부터 7주간 운영하고 28시간 수강자에 한해 상담자격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며 매월 상담사 보수교육과 웰다잉스터디를 통해 상담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전문상담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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