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경찰체험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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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경찰체험 견학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4.07.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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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여성청소년계(자치사무)에서는 지난 17일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10여명, 인솔교사 2명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및 과학수사계(CSI)를 방문해 경찰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청소년참여 정책 자문단이란 경찰의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 및 보호·지원 정책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경찰 고유의 소통창구로, 순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2024년 5월 최초로 정책자문단을 발족한 이후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찬윤(고2) 학생은 “경찰과 소통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전북경찰청 경찰체험 견학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얻게 돼 견문을 넓히고, 경찰에 대해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사 및 회의에 참여하겠다”고 열의를 보였다.
윤상현 서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바쁜 와중에도 청소년 정책자문단에 열의를 가지고 적극 참여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범죄 예방 정책과 효과적인 치안활동을 함께 펼칠 수 있도록 학교와 적극 협력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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