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자율방재단(단장김용일)과 경기도자율방재단(회장 신상희)연합회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지난 10일 새벽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인해 완주군 운주면 마을 인근의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완주지역자율방재단과 인연이 있는 화성시 자율방재단은 긴급 전화를 통해 지난 17일 자발적 수해복구 참여를 밝히고 나선 한편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에 큰 힘이 되고있다.
김용일 완주방재단장은 “먼길 마다하지 않고 흔쾌히 수해복구를 위해 달려와준 경기도자율방재단 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방재단, 남양주방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수해복구들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