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도로굴착 중복방지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총 6개기관 44건 15,277km에 대해 심의하고 이중 도로법에 위반되는 금호LPG충전소~익산농원 도시가스관 부설공사 외 1건에 대해 부결하고 나머지 42건 9,417m를 승인했다.
또 당일 굴착분의 복구 및 도로굴착시 공사전 홍보와 차량 유도원 배치 등 도로굴착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함께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굴착시 복구 지연이나 복구 미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생기지 않고 도로굴착으로 인한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심의 조정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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