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민·경 협력치안 강화 위한 경찰·자율방범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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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민·경 협력치안 강화 위한 경찰·자율방범대 간담회 개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4.07.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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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16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발적 범죄예방활동을 유도하고자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치안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완산경찰서장과 김병수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8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방범대원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를 더욱 활성화 해 경찰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완산자율방범대는 지난 ’23년 4월 27일 시행된 ‘자율방범대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직을 정비하고 28개 자율방범대와 577명의 대원들이 야간 범죄취약지 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고 있다.
김병수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그간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화합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전주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율방범대가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전주시를 위해 협력단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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