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 지사협, 지역사회돌봄체계 강화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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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 지사협, 지역사회돌봄체계 강화 의지 다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7.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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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애희, 소병오)가 제5기 위원을 위촉했다.
완주군은 지난 11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정기회의를 열고 제5기 지사협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이장, 주민자치위원,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등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는 30명이 위원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인적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5기 협의체를 이끌 민간위원장으로는 4기 위원장을 역임한 소병오(원상운 마을) 위원이 연임으로 추대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김태옥, 최금채 위원, 감사에는 심정섭 위원이 선출됐다,
위원들은 임원선출 후 지난 4기 지사협의 활동 경과보고를 듣고, 취약계층 명절꾸러미 나눔사업 등 현안사업과 기타 안건들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소병오 민간위원장은 “4기에 이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위원들과 힘을 합쳐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고,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출발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해 행복한 용진읍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계획된 △명절 꾸러미 나눔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발달장애인 동행나들이 사업  △우리동네 착한가게착한가정 발굴사업 등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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