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제조업체 ‘자연푸드(유)(대표 오덕만)’와 전주 가맥의 원조 ‘영동닭발가맥(대표 유정석)’은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도내 장애인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 초복용 토종닭(생닭) 475마리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자연푸드(유)는 전주시 삼천동에 위치한 축산물 도소매 및 식육포장처리 전문업체로 영동닭발가맥(대표 유정석)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의 건강한 식사 대접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오덕만 대표와 유정석 대표는 “도내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 및 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초복용 토종닭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병은 관장은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 삼계탕 드시고 모두 힘내시고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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