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상태바
완주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7.09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 2024년 여름철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강수량은 평년 대비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호우의 발생빈도는 80~90년대 8일, 00~10년대 10일, 10~20년대 15일로 증가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가 내릴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기상 상황 및 재난정보 파악 ▲감전 위험이 있는 집 안팎의 전기 시설 접촉 금지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 주변 접근 금지 ▲농·어촌지역일 경우 논둑 등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기 등이다.
전두표 서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풍수해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과 수방장비 점검 등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소방 안전대책으로는 ▲풍수해 장비 사전점검·준비 ▲재난 상황 신속 전파·공유 ▲비상소집 및 비상근무 실시 등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확립해 완주군민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대비·대응할 방침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