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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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도시로 도약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4.07.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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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시정이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강임준 군산시장이 후반부 시정 방향의 키워드로 ‘글로벌 신산업’과 ‘K-문화관광 거점도시’를 제시했다.

 

7월 8일 오전,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8기 2주년 언론브리핑을 갖고 2년간의 성과와 후반부 시정 방향 등을 설명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최우선으로 강력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또한 “민선 8기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산시를 미래세대가 더욱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글로벌 신산업 · K문화관광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새만금 SOC 예산 삭감 등 다사다난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한중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고군산군도 K-관광섬 선정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 국가적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군산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가 아니어도 아이 키우며 살만한 도시, 작지만 강한 도시로 기반을 다져왔다.

임기 전반 2년 동안, 강임준 시장은 ▲인구위기 대응 <키움으뜸 가족 행복도시> 선포 ▲이차전지 신산업 육성 ▲중소공동도매물류센터를 통한 골목상권 지원 ▲지역특화 콘텐츠 기반 문화관광 활성화 ▲이상기후 재난재해 사전 대응 ▲친환경 시민친화 도시숲 조성 ▲경쟁력 강한 농·수산 육성 등으로 시정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늘 시민만을 생각하며 달려온 노력의 결과로 시민체감형 다양한 정책 추진은 큰 의미가 있는 성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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