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재건축아파트, 미래지향형 건설
상태바
모현재건축아파트, 미래지향형 건설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7.26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모현재건축아파트가 웅장함을 뽐내며 익산의 미래지향적인 아파트로 건설되고 있다.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로 인한 이재민 수용을 위하여 특별대책으로 1978년 8월에 건축된 공동주택단지로 서민층의 인기를 독차지 하였으나 30년 세월이 흘러서 작년 6월부터 28동의 철거를 시작으로 작년 8월에 착공했다.

재건축 사업의 규모는 대지면적 16,848평, 연면적 64,564평에 24평형 383세대, 33평형 1,042세대, 42평형 130세대, 53평형 26세대로 총 1,581세대로써, 작년에 입주자 모집공고후 일반분양 378세대가 조기에 100% 계약되는 분양률을 기록했다.

높이가 28층이고 15개동으로 건축되는 본 아파트(e편한세상A)는 금년 7월 현재 10층∼11층의 골조공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연말경이면 골조공사가 마무리되고 2013년 2월경에 입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모현재건축아파트는 KTX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익산에서 서울까지 1시간대에 운행되며,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의 이용편리와 시청, 경찰서, 북부시장 등 인근에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생활하기가 편리한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공사측에 “남은 공사기간에 최적의 아파트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줄 것과 공사중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를 위해 행정지도? 감독을 실시할 예정임을 알렸다“고 말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