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달 28일 제4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윤수봉 의원(민주당·완주1)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윤수봉 운영위원장은 “자치입법권 강화와 지방의회법 제정, 그리고 조직권 확보 등과 같이 지금보다 진일보한 제도적 발전이 이뤄질 때를 대비해야 한다”며 “지방의회의 제도적 완성과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운영위원장협의체를 통해서 전국 시·도의회의 중지를 모아 가겠다”고 밝혔다.
운영위원장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한편, 전북자치도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성수 도의원(전주3), 윤리특별위원장에 박정희 도의원(군산3)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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