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허브테라피과 김란 교수님과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마법의 손 동아리에서 20일 오후 3시 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손수 만든 천연수제비누 1004개를 전달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증물품은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웃 사랑 실천을 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장애인들에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법의 손 동아리에서는 허브(이로운 식물)라는 그 이름처럼 우리 지역사회에서 여러모로 이로움을 주는 동아리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을 밝혔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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