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복지촌 내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서는 19일 도내 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선정기관인 사단법인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대표 문성하)’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밴드, 퓨전난타,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자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발달장애인 인디밴드 공연과 난타공연을 통해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 신나는 예술 여행이라 의미가 깊었다.
강병은 관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