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정보화시대 스마트한 행정추진과 스마트폰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공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4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KT와 SK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SNS(소셜미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트위터, 페이스북 가입에서부터 페이지운영 등 다양한 활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어플을 다운 받고 사용하는 방법 등 21C 정보화 시대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교육한다.
교육에 참가한 한 간부공무원은 “스마트 폰을 배우는데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스마트워크 시대인 만큼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배워서 스마트 시대에 맞는 행정을 위한 정책개발과 스마트 폰을 통한 행정 연계 등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IT트랜드 환경에 맞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회에 걸쳐 SNS와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고 9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군산=고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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