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영식)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익산관내 4학년에서 6학년 초등학생 53명을 대상으로 독서의 생활화 및 다양한 독서관련 활동을 할 수 있는 ‘2011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익산분관에서는 '생태탐구‘라는 주제로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곤충 만들기 ▲Book Talk ▲멸종놀이 연극으로 표현하기 ▲나뭇잎 탁본 떠보기 ▲나뭇잎 병풍화첩 만들기 ▲꼴라주 액자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는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마한교육문화회관장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김영식 관장은 “독서교실을 통하여 교과수업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접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그로 인해 다양한 표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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