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고창중, 고창북중, 고창남중, 대성중, 영선중학교 학생 50명과 함께 지난 21일, 22일 1박 2일간 ‘제4회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캠프‘를 실시했다.
22일에는 선운산도립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내 고장 바로알기 일환으로 해설사의 역사 유적에 대한 생생한 설명과 함께 선운산 문화탐방으로 고창군의 대표 사찰 선운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자원봉사 영역에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서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방법 및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복동 소장은 청소년들에게 “21세기 가장 부자는 자원봉사 하는 사람이며 이번 캠프가 부자가 되기 위한 그 첫걸음이 되었길 바라며 평생 기억될 추억으로 간직해 달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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