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아동·청소년 공간 조성 후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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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아동·청소년 공간 조성 후원 이어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4.05.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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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읍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조성을 위한 후원자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30일 용진읍은 신재생에너지 업체인 ㈜원창이 그래(yes)센터 조성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용진읍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미라 ㈜원창 대표는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닿아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용진읍 그래(yes)센터 조성에는 현재 중앙식물원(대표 심정섭), 아중중기(대표 정국양), 용진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국강호), 용진체육회(회장 송재섭), 용진참사랑회(회장 소완섭), 용진의용소방대(대장 민국열), 용진신협(조합장 박창석),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환희), 신당마을주민일동(이장 이호연), 더소양 CAFE(대표 신연상), 용진이장협의회(회장 민성필), 용진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점순), 두억행복드림마을(대표 박종배) 등에서 후원을 보탰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그래(yes)센터 조성을 위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응원이 있어 더욱 뜻깊은 공간이 완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 어른들의 관심에 새삼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도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래(yes)센터는 6월4일 개소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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