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부설기관 JB지산학협력단(단장 송치성)이 전북자치도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과제를 본격화 한다.
분야별 공모사업은 미래수송기기(전북대) 48개, 에너지신산업(군산대) 49개, 농생명·바이오분야사업단(원광대) 53개 등 총 150개 과제가 접수, 중심대학 각 사업단의 1차 자체 평가를 통해 71개 과제를 선별, 최종 22개 과제를 선정했다.
송치성 단장은 “이번 선정된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지산학협력단은 1차 선정 결과 검토 후 지역의 주력산업 및 정책 현안 반영 등 전북자치도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고자 2차 사업을 준비 중이다.
특히, 2차는 공모 주제에 대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잔여 사업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감안 과제 금액이 3억원 내외로 6개월 내 사업화가 가능한 과제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제책임자에게 많은 수행 기간을 보장하고자 신속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공고부터 선정까지 일련의 과정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해 7월부터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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