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환경청장, 우분연료 활용기업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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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석 전북환경청장, 우분연료 활용기업 애로사항 청취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4.05.0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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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9일 군산 소재 SGC에너지(주)에서 에너지 생산 3社와 우분연료 활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우분(牛糞)으로 고체연료를 만드는 김제자원순환센터, 동 원료로 전기·난방에너지를 만드는 SGC에너지(주), OCI SE(주), 한화에너지(주) 기업들은 우분연료를 활용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 절차의 단축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송 청장은 “환경을 위한 우분연료의 사용에 감사하다”며, “연료의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는 3월 말 우분(牛糞)의 고체연료화 시설을 준공하고, 연내 기업들에 우분연료를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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