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8일 사회적 책임 구현 및 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천년전북 청년식품과 함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진흥원의 바이오·식품산업육성 업(業) 특성 및 역량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과 연계해 사회적 신뢰와 유대,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 2022년 12월 출범한 천년전북 청년식품은 도내 식품기업 경영 2세 및 청년 식품 창업가들이 사업초기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2030세대의 청년 네트워크 단체다.
구경한(두손푸드 본부장)회장을 중심으로 장수도깨비 고명지 팀장, 다온파파푸드 이문영 대표, 건강한밥상 구단회 이사, 한우물 최윤영 대표, 포스피 한신희 이사 등 전체회원 33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경한 회장은 “앞으로 바이오진흥원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 관계를 형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원장은 “진흥원이 정책사업의 효율적 수행뿐만 아니라 취약·소외 계층 지원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플랫폼 역할로 나눔과 지역공동체 협업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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