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장 이주상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선운사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시 연등 설치 등을 비롯한 화기취급 증가가 예상됨으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선운사를 직접 방문해 관계인의 화재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고창소방서는 15일 구급차와 펌프차를 선운사에 배치하고 소방공무원 6명, 의용소방대 4명 등이 동원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주상 소방서장은 “목조 건축물의 경우 화재하중이 높아 단기간에 최성기 화재로 커질 우려가 크다”며 “전통사찰의 소방시설등을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