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어린이날 119소방안전체험 부스 호응
상태바
김제소방서, 어린이날 119소방안전체험 부스 호응
  • 이문갑 기자
  • 승인 2024.05.08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벽골제 청룡 잔디광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는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비록 어린이날 당일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기상상태는 좋지 않았으나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됐으며,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이 참여해 행사는 순조롭게 치러졌다.
이날 소방안전체험 부스에서는 ▲연기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아파트 화재 시 피난 대책을 위한 ‘불나면 살펴서 대피’ 에코백 만들기 ▲소방차 구급차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하며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연기가 나오는 소화기 사용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이론으로만 배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가족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철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더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